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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3㎝급 초정밀 지도로 자율주행·UAM 시대 ‘성큼’

    작성자 aerotec
    조회Hit 4회   작성일Date 26-01-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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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3㎝급 초정밀 지도로 자율주행·UAM 시대 ‘성큼’

    •  최지호

    자율주행버스·UAM·드론 실증 핵심 인프라로 활용
    1000대 1 대축척 수치지형도 기반으로 초정밀 구현
    도로·건물·가로등까지 손바닥 보듯...정확도 5배 달해


    경기 고양시가 시 전역 268㎢를 대상으로 구축한 3㎝급 해상도 고정밀 전자지도를 행정과 미래산업 실증에 본격 활용한다.

    26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국토부 국토지리정보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3월 총 68억원(국비 50%·시비 50%)을 투입해 전자지도 구축을 완료했다. 1:1000 대축척 수치지형도 기반으로 도로·건물·하천은 물론 맨홀·가로등·신호등까지 정밀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1:5000 수치지도 대비 약 5배 높은 정확도와 6~9배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초고밀도 라이다(LiDAR) 측량으로 1㎡당 100점 이상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드론 촬영 데이터 9만여 매와 2760m 고도 항공촬영 자료를 결합했다. 비행금지구역이 넓고 1기·3기 신도시가 혼재한 여건에서도 전역을 빈틈없이 담아냈다.

    고양시는 이 전자지도를 자율주행과 도심항공교통(UAM) 실증의 핵심 기반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자율주행 차량은 차선·신호체계·도로 구조 정보로 경로를 판단한다. UAM은 3차원 도시 구조 분석으로 비행경로와 안전성을 확보한다.



    정밀한 공간정보는 자율주행과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산업 실증의 핵심 기반이다. 자율주행 차량은 차선과 신호체계, 도로 구조와 주변 시설물 정보를 기반으로 주행 경로를 판단하고, 도심항공교통(UAM)은 3차원 도시 구조 분석을 통해 비행경로와 안전성을 확보한다. 정밀한 공간정보 없이는 실증 자체가 어려운 셈이다.

    경기 북부 최초 자율주행버스는 2월 테스트 주행을 시작한다. 주간에는 대화역킨텍스 순환, 심야에는 대화역화정역 구간을 운행하며 4월부터 시민 대상 무료 시범 운영 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까지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에 드론 통합관제시스템을 설치하고, 고양시청과 드론앵커센터 등 시 전역에 7개 드론 스테이션을 구축해 화재·침수·산불 발생 시 최단 거리 출동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정밀 전자지도 고도화·갱신 사업은 도시의 변화를 정확하게 기록하고 관리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정밀한 공간정보 구축으로 자율주행과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산업 실증 기반을 마련해 스마트시티로의 도약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