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제1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
  • 정보광장
  • 우주항공 동향
  • 정보광장

    우주항공 동향

    "달에도 4G 터진다"…달 가는 우주인, 4G 장비 우주복 입는다 [우주로 간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aerotec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73회   작성일Date 24-09-10 09:04

    본문

    "달에도 4G 터진다"…달 가는 우주인, 4G 장비 우주복 입는다 [우주로 간다]


    ㅣ아르테미스 3호 우주비행사, 4G 통신 지원 우주복 착용 


    2026년 예정된 미 항공우주국(NASA) 유인 달 탐사 임무 ‘아르테미스 3호’에 참여하는 우주인들이 4G 통신 연결이 가능한 우주복을 입을 예정이라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우주기업 앰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와 노키아와 함께 개발한 차세대 우주복 ‘AxEMU’에는 4G 통신 연결이 가능해 고화질 영상 재생 및 방대한 양의 과학 자료를 전송할 수 있다.

    f899b975510454c36580697f8796c610.jpg

    노키아 안테나를 확장한 달 탐사 차량 MAPP 로버의 렌더링 이미지. MAPP에서 수집한 데이타는 노키아 4G/LTE 네트워크를 통해 지구로 전달된다. (출처=노키아/인튜이티브 머신스)

    우주인들이 사용하는 4G는 지구에서 스마트폰 연결에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것으로, 달에서 무선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키아는 기지국 장비를 달 착륙선에 실을 수 있도록 작은 상자에 압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테미스 3호 임무의 경우, 착륙선에서 최대 2km 떨어진 우주인에게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티에리 E. 클라인 노키아 벨 연구소 솔루션 리서치 사장은 밝혔다.

    러셀 랄스턴 액시엄 스페이스의 선외 활동 담당 부사장은 "통신 관점에서 스마트폰의 주요 구성 요소는 우주복과 통합돼 우주 환경과 운영 요구 사항에 맞게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3a8d31f07bcd542328c82d9706d938e8.jpg

    액시엄스페이스가 작년 3월에 공개한 차세대 우주복. 이 우주복은 아르테미스 3호 달 유인 탐사 임무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액시엄스페이스)

    전통적으로 유인 탐사 임무에는 통신 연결을 위해 초고주파(UHF)를 썼다. UHF는 잘 작동했지만 4G는 UHF보다 더 높은 대역폭과 더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달의 모습을 더 깔끔한 동영상으로 장시간에 걸쳐 실시간 중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노키아는 2020년 NASA로부터 약  1천410만 달러 보조금을 받아 수년 간 우주 애플리케이션용 통신 기술을 개발해 왔다.

    [출처]= ZDNET Korea

    [본문바로가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