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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노스페이스, ‘세빛’ 시험비행 8월·한빛-나노’ 후속발사 11월로 조정

    작성자 aerotec
    조회Hit 8회   작성일Date 26-07-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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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노스페이스, ‘세빛’ 시험비행 8월·한빛-나노’ 후속발사 11월로 조정

    다음달 브라질 알칸타라서 ‘세빛’ 시험비행 목표

    ‘한빛-나노’ 후속 발사 준비도…6월 부품·장비 선적

     

    이노스페이스의 다목적 준궤도 로켓  ‘세빛(SEBIT)’  비행체의 모습. 사진 제공=이노스페이스
    이노스페이스의 다목적 준궤도 로켓 ‘세빛(SEBIT)’ 비행체의 모습. 사진 제공=이노스페이스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462350)가 다목적 준궤도 로켓 ‘세빛(SEBIT)’의 첫 시험비행을 다음달 19일, 소형위성 발사체 ‘한빛-나노(HANBIT-Nano)’의 후속 발사는 11월에 추진할 계획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노스페이스는 지난해 6월 브라질 정부 산하의 항공우주 프로젝트 전담 국영기업 ‘알라다(ALADA)’ 신설에 따른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 운영체계 개편과 현지 발사 일정 등을 반영해 ‘세빛’의 첫 시험비행 일정을 8월 19일로 조정했다.

    ‘한빛-나노’ 후속 발사 목표 일정 역시 당초 3분기에서 11월로 조정됐다. 이는 브라질 항공사고조사 및 예방센터(CENIPA)의 공식 조사 결과를 반영한 발사체 제작·검증 일정, 우주항공청(KASA) 발사허가 심의절차, 현지 발사 운용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다.

    ‘세빛’의 첫 시험비행은 향후 준궤도 시험·검증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비행 데이터와 운용 경험을 확보하기 위한 개발 과정이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시험비행을 통해 로켓의 비행 성능과 운용 안정성을 확인하고, 향후 ‘세빛’의 사업화를 위한 발사 서비스 체계를 정립할 예정이다.

    ‘한빛-나노’는 후속 발사에서 첫 상업 발사 임무의 조기 종료 원인 분석을 반영해 보완한 설계와 품질관리 체계를 검증할 계획이다. 앞서 이노스페이스는 지난해 12월 22일 밤 10시 13분 한빛-나노의 첫 상업 발사인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을 수행했지만 연소관 파열 발생에 따라 임무를 조기 종료했다.

    이번 발사에는 자체 시험위성 ‘이노샛-0’를 탑재해 위성 개발 역량뿐 아니라 발사체의 임무 수행 성능과 비행 단계별 시스템 운용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이노스페이스는 현재 브라질 국영기업 알라다(ALADA)를 비롯해 공군·우주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며 ‘세빛’과 ‘한빛-나노’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 ‘한빛-나노’는 지난달 초 발사체 부품과 관련 장비의 브라질 현지 해상 운송을 시작했으며,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는 발사 운용을 위한 현장 설치와 제반 절차가 진행 중이다. 최종 발사일은 준비 상황과 관계기관 승인, 기상 조건 등을 반영해 확정한다.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이사는 “앞으로 발사와 관련한 주요 사항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조정된 일정에 맞춰 필요한 준비와 절차를 충실히 수행해 ‘세빛’ 비행시험과 ‘한빛-나노’ 발사를 안정적으로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