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위성 '차중4호' 우주 안착…한반도와 첫 교신 성공
조회Hit 173회 작성일Date 26-07-1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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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위성 '차중4호' 우주 안착…한반도와 첫 교신 성공

차세대중형위성 4호 상상도[우주항공청 제공]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발사된 '차세대중형위성 4호(이하 차중 4호)'가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상국과도 최초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차중 4호가 발사 약 6시간 38분 후인 7일(화) 오후 10시 50분에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지상국과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 항우연 지상국과 첫 교신에서 태양전지판 전개 성공 여부 확인 및 본체 상태 정보 이상 유무 확인했으며, 안정적인 임무 수행을 위해 X-대역 안테나 전개, 자세 제어계 구동기 활성화 및 기능점검 등을 추가 교신을 통해 수행할 계획입니다.
차중 4호'는 7일(화) 오후 4시 12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발사체 '팰컨9'에 실려 발사됐습니다.
팰컨9은 발사 2분 28초 만에 1단을, 3분 15초쯤 위성보호 덮개를 각각 분리했습니다.
이후 차중4호는 발사 약 2시간 30분 후인 오후 6시 42분쯤 발사체와 분리됐습니다.
차중 4호는 발사체에서 분리된 후 약 23분 뒤인 오후 7시 5분, 노르웨이 스발바르(Svalbard) 지상국과의 첫 교신에도 성공했습니다.
이후 오후 10시 50분에는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상국과도 교신에 성공하면서 본격적인 임무 운명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차중 4호는 120㎞의 넓은 관측폭과 5m의 해상도를 갖춰 전국을 3일 주기로 촬영하고 영상정보를 생성할 수 있는 한반도 농업 관측과 산림 정보 모니터링에 최적화된 위성입니다.
기존 차세대중형위성 1호, 2호 개발 과정에서 확보한 표준플랫폼을 활용해 민간 주도로 개발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차중 4호는 약 4달 동안 초기 운영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임무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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