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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 우주 스타트업과 초고해상도 위성 개발 착수

    작성자 aerotec
    조회Hit 60회   작성일Date 26-06-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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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 우주 스타트업과 초고해상도 위성 개발 착수

     

    이스라엘·미국 기반 '레몬도(Remondo)'와 MOU 체결
    국방⋅공공⋅민간용 30cm 이하급 위성 솔루션 공동 개발 추진
    위성 탑재체까지 사업영역 확대 기반 마련

    (왼쪽부터)KAI 우주사업본부 서현석 본부장와 레몬도 미국지사 Jim Beckley 대표. KAI 제공(왼쪽부터)KAI 우주사업본부 서현석 본부장와 레몬도 미국지사 Jim Beckley 대표. KAI 제공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이스라엘·미국 기반의 우주 항공 스타트업 '레몬도(Remondo)'와 협력해 초고해상도 위성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KAI는 16일 대전에서 열린 '2026 국제우주컨퍼런스(ISS 2026)'에서 KAI 우주사업본부 서현석 본부장과 레몬도 미국지사 Jim Beckley 대표(Chief Revenue Officer)를 포함한 양 사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초고해상도 지구관측 위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AI의 독보적인 위성체 개발 및 체계종합 역량과 초고해상도 구현이 가능한 레몬도의 PAIS(Partial Aperture Imaging System, 부분개구면 영상시스템) 탑재체 기술을 결합해 초고해상도 영상정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사는 KAI의 위성 플랫폼에 레몬도의 PAIS 광학 탑재체를 적용하는 방안을 공동 검토하고 국방·공공·민간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30cm 이하급 초고해상도 지구관측 위성 솔루션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에서 확대되고 있는 정보수집·정찰·감시(ISR), 재난 대응, 국토관리 및 상업용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KAI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위성 시스템 및 본체 개발을 중심으로 쌓아온 위성 경쟁력을 바탕으로 위성 탑재체까지 사업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KAI는 국내 대표 항공우주 체계종합기업으로 지난 30년 간 다목적실용위성, 차세대중형위성, 정찰위성, 초소형 SAR 위성 등 다양한 위성 개발에 참여하며 위성 설계·제작·조립·시험·운용 등 전주기 역량을 확보해 왔다.

    KAI 관계자는 "중대형부터 초소형에 이르는 초고해상도 위성 플랫폼 라인업을 확대하고 탑재체 기술 내재화를 통해 우주 사업영업 확장과 기술 자립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